2009년 8월 22일 토요일

일본 전자산업과 삼성전자

"위기에 직면한 일본 전자업체의 구조적 문제와 시사점”, 09.3.26, seri 

 

□ 일본 전자기업의 현황
- 08년 회계연도(08.4~09.3) 일본 전자기업 실적 최악
  * 일본 08년 수출 9.4% 감소, 한국은 0.9% 증가
  * 80년대 후반 세계 상위 반도체 10개사 중 5개사가 일본기업일 정도로 일본 전자산업의 전성기
  * 90년대 중반 이후 전자산업 성장을 주도했던 휴대폰, 평판 TV, LCD 등에서 일본기업이 부진 

- 비교
 * 전자기업들의 국별 연평균 성장률(97~06년)
   대만: 32.5%, 한국:22.5%, 중국:20.5%, 미국:7.0%, 일본 4.3%
 * 세계전자업계 상위 5대기업(97~07, 매출 기준)
    97년: IBM, 히타치, 파나소닉, 소니, 도시바
    07년: 삼성전자, HP, IBM, 히타치, 파나소닉
 * 한국은 87년 메모리 기업 순위 9위였던 삼성전자는 88~91년 사이 도시바의 2.3배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한 결과 93년 메모리 1위로 부상
   한국 휴대폰산업의 성공은 89년부터 7년간 996억원의 연구개발비와 1000여 명의 연구원을 투입했던 과감한 선행투자가 있었기에 가능

- 원인
  * 일차적 원인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엔 강세, 사카키바라 교수는 최근의 엔고를 02~07년 엔저 버블이 터진 것으로 설명
  * 생산성 개선 퇴보, 90년대 중반 이후 일본 기업들의 노동생산성은 8% 감소, 반면 외환위기 이후 한국기업들은 3.2배 생산성 개선
  * 사업구조가 방만하고 백화점식
  * 디지털로의 전환이 본격화된 90년대 반도체.LCD 등에 대한 전략적 투자 미흡

......이와 같은 구조적인 문제는 일본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전략적이고 과감하게 추진하지 못한 데서 비롯, 그러나 기술력 등 기초체력이 탄탄하기 때문에 승부는 앞으로

  □ 평가
  - 시대를 선도하는 전략적 투자의 중요성
  - 삼성의 경우 83년 이병철의 도쿄선언을 통해 반도체 산업 진출,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 반도체에서 일본 추월, 90년대 디지털로의 전환 과정에서 휴대폰.LCD.평판 TV 등에서 약진하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